2017年2月8日水曜日

가나다 (カ・ナ・ダ※韓国のあいうえお)






(가) 가는 길이지만
去っていく途中だけど

(나) 나를 생각해요
俺のことを思ってよ

(다) 다른 사람에게 벌써 마음을 주지 마요
他の人に 早くも心をあげないで


(라) 라일락 꽃잎들을
ライラックの花びらを

(마) 마음껏 밟고 가요
心置きなく 踏んで歩くよ

(바) 바라는 건 딱 한 가지 끝까지 나를 생각해요
願うことはただひとつ 最後まで俺のことを思ってよ



(사) 사라져 버릴까봐서 겁나요
消えてしまうんじゃないかって怖くなるよ

(아자차카타파) 파란 하늘 보며 가슴을 펴고
青い空を見て 胸を張って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웃지 말아요
はははって 笑わないで



(가) 가랑비라도
小雨でも

(나) 나리는 날엔
降る日には

(다) 다시 한번 나를 떠올려줘요
もう一度 俺を思い浮かべてくれよ



(가) 가벼운 발걸음
軽い足取りは

(나) 나는 싫어요
俺はいやだよ

(다) 다 잊었다 제발 생각 말아요
全て忘れたって お願いだから思わないで



(가) 가끔 생각이
時々

(나) 나면
思い出したら

(다) 다 잊은 뒤에
全て忘れた後

(라) 라도
だとしても

(마) 마음 터 놓고 만나기를
心を開いて会えることを

(바)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願うのはわがままだろうね



(사) 사르르 녹아버릴까봐 겁나요
さらさらとけてしまいそうで 怖いよ

(아자차카타파) 파르르 떨리는 입술을 물고
わなわな震える唇をかんで

(하하하하하하하하) 하염 없이 울어요
とめどなく泣くよ



(가) 가로등불이
街灯の光が

(나) 나를 만지면
俺を照らせば

(다) 다시 너랑 둘이 걷고 싶겠지
また君と二人歩きたくなるんだろうね



(가) 가끔이라도
時々でも

(나) 나와 단둘이
俺と二人きり

(다) 다정했던 우리 밤과 낮을 생각해 줘요
仲の良かった俺たちの夜と昼を思ってくれよ




가나다라(カナダラ※韓国のあいうえお)で
 韻を踏んだ歌詞になっている曲です。
 日本語のあいうえお作文のように作詞してある
 面白い曲です。

가랑비라도 나리는 날엔
 나리는は本来は내리는=(雨が)降る、です。




장기하와 얼굴들,가사,일본어 ,和訳,歌詞,日本語訳


Special thanks K-ROOM (和訳チェ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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